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가격에는 영향 미치지 않을 것” 진단

4월 22, 2025
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가격에는 영향 미치지 않을 것" 진단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가격에는 영향 미치지 않을 것" 진단

비트코인 상승에 따른 스트래티지의 재매수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 흐름을 타자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도 다시 매수에 나섰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스트래티지는 단일 기업 기준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21일(현지시간)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설립자는 이달 14일부터 20일까지 비트코인 총 6556개를 평균단가 8만4785달러에 추가 매수했다고 X(구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현 시점 스트래티지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총 53만8200개에 달한다. 평균단가는 6만7766달러다.

단, 스트래티지의 추가 매수 소식이 더 이상 비트코인 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분석도 나온다. 미국 투자은행 TD코웬이 보고서를 내고 단일 “스트래티지의 매수 열풍이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