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솔라나 밈코인
솔락시(Solaxy, SOLX)가 솔라나 레이어 2 솔루션으로 화제의 프리세일 코인으로 부상했다. 솔락시는 사전 판매를 21일 후 종료할 예정인 가운데 4,000만 달러 넘게 모금해 올해 프리세일 중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
솔락시는 중요한 시기에 암호화폐 시장에 등장했다. 비트코인이 지난주에 전고점을 돌파해 알트코인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파트코인(FARTCOIN) 등의 밈코인은 일주일 새 11% 이상 올라 알트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고 암시했다. 알트시즌에서는 솔락시 같은 혁신적이면서 탄탄한 커뮤니티를 가진 프로젝트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솔락시는 페페 더 프로그 밈코인 매력에 강력한 기술 기반을 결합해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솔라나의 최대 단점인 네트워크 혼잡, 거래 실패, 제한적 확장성을 솔락시가 실용적 해결책으로 개선하고자 한다.
개발팀은 솔라나의 속도와 안정성, 확장성은 향상하면서 주요 강점은 살릴 수 있는 레이어 2 블록체인을 개발 중이다.
커뮤니티에 공유한 개발 업데이트를 보면 솔락시 팀은 노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데이터 전송 속도를 향상해 네트워크가 재설정 혹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테스트넷 브릿지를 통해 솔라나 데브넷과 연결하는 데 성공해 메인넷 출시에 한 발 가까워졌다.
솔락시 팀은 하이퍼레인과 협력해 안정적 검증자 기반을 구축했으며 이더리움 메인넷과의 브릿지도 개발해 유틸리티를 확대할 계획이다.
솔라나의 펌프펀처럼 SOLX토큰 보유자가 쉽게 토큰을 출시할 수 있는 자체 런치패드 “이그나이터 프로토콜”도 추가했다. 크리에이터가 쉽게 솔락시 체인에서 원하는 디앱을 위한 토큰을 출시해 프로젝트를 알릴 기반을 갖춘 셈이다.
전반적으로 SOLX은 솔라나 인프라를 강화하면서도 밈코인의 에너지를 가져 다음 알트시즌에 대비할 만한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온체인 거래 내역을 보면 고래 투자자들도 솔락시 프로젝트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확인할 수 있다. 며칠 전 한 고래 투자자는 40만 달러 상당의 SOLX을 구매했으며 5월 초에는 20만 달러를 투자한 트레이더도 존재했다. 3월에는 24만 2,000달러 상당의 SOLX을 한 번에 구매한 대형 투자자가 나타났다. 알트시즌에 대비해 초기에 SOLX을 확보하는 대형 투자자가 증가하면서 솔락시 모금액은 하루가 다르게 올라가고 있으며 가장 최근에는 4,0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아직 21일 동안 솔락시 프리세일에 참여할 기회가 남아 있다. $SOLX 판매 가격은 $0.001736이며 투자자는 솔락시 웹사이트에 방문해 베스트 월렛이나 메타 마스크 등과 같은 웹3 지갑을 홈페이지에 연결한 후 SOL, ETH, USDT 등의 암호화폐로 $SOLX을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 월렛은 안드로이드, iOS 앱으로 다운로드해 이용할 수 있는 멀티체인 자기수탁형 코인 지갑이다.
구매한 SOLX 토큰을 스테이킹하면 APY 99%의 토큰 보상으로 꾸준히 SOLX 보유 수량을 늘릴 수 있다.
프리세일 종료 후 정확한 DEX 상장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러나 솔락시 텔레그램 커뮤니티 안에서 많은 이들이 사전 판매 종료 후 머지 않아 토큰 상장을 진행할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다. 개발팀은 전체 SOLX 공급량의 10%를 거래소 상장을 위한 유동성 공급에 분배했다고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솔락시는 빠른 기술 개발과 인상적 프리세일 성과, 자라나는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단순 밈코인 그 이상의 프로젝트로 성장하고 있다. 더 자세한 프로젝트 정보는 솔락시 홈페이지나 X, 텔레그램 등의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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